해외 콘서트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헤어스타일 하나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외신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콘서트 첫날부터 다소 긴 흑발의 청순하고 순수한 소년미가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콘서트 퍼포먼스 무대를 집중하며 한껏 몸을 흔드는 도중 긴 옆 머리카락이 위로 들어 올려지며 투블럭 스타일로 옆 부분이 깍여 있는 섹시하고 남성적인 헤어 스타일이 의도치 않게 드러나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으며 이 한 장의 사진이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팬들은 "전정국 투블럭이라고? 다른 것도 아니고 투블럭?" "전정국 투블럭 실화인가요? 덕질하다보니 애기 투블럭하는 것도 보네 너무 예뻐" "아니 전정국 투블럭이요? 아 진짜로?" "전정국 투블럭 대박" "전정국 투블럭..일상 생활 불가야" "전정국 투블럭? 설마 전정국이 투블럭이라고?" 등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미국 매체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 '와우케렌(Wowkeren)'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홍콩의 BTS 정국 투블럭 사진이 기대에 부풀어 오르고있다"라며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도했다.

특히 "굉장한 것 같아. 나는 BTS 정국의 머리에 대해 좋은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 영광이다"라는 기사내용을 비롯해 "BTS 정국의 투블럭 홍콩 사진은 아미들을 기절시킨다"는 강렬한 그의 헤어스타일에 놀라움과 환호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헤어스타일이 큰 이슈가 된 만큼 콘서트 이후 한국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전정국 투블럭'이 오름과 동시에 '포르투갈 1위, 오스트리아 2위, 말레이시아 2위, 폴란드 3위 등 전 세계 17개국가에서 'Jungkook' 으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엄청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 소식은 중국 소셜 '웨이보(Weibo)'에서까지도 들썩였다.

‘전정국 투블럭’이 'Weibo Man Hot Search Ranking' 부분 단시간 26만 4186건 검색으로 28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 정국의 투블럭 스타일에 대해 중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진정한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팬들은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4월 12일 컴백하는 콘셉트 예고라고 짐작했다.

더 강렬한 헤어스타일을 접한 팬들의 SNS는 흥분의 분위기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팬들은 앞으로 있을 컴백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파격적인 변신을 간절히 소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21일 콘서트 엔딩 멘트로 "공연할 때는 공연이 너무 재미있어서 제 몸에 피로가 쌓이는 걸 몰랐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막 근육통이 엄청 심한 거예요. 그만큼 콘서트가 이 힘듬을 잠시 잊게 해준다”며 ‘홍콩짱!’이란 감동의 멘트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